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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홈쿠첸, 中 최대 프리미엄 유통매장 화룬만가 진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이 중국 최대 유통업체로 손꼽히는 프리미엄 유통매장 화룬만가(华润万家, Vanguard)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룬만가는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프리미엄 유통기업으로, 현재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31개성에 40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중국 내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밥솥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방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내 화북 지역을 시작으로 입점을 앞두고 있다.

29일 베이징(北京) 교문호텔에서 진행된 전략 합작식에서 서용문 리홈쿠첸 상무(사진 왼쪽)와 이해도(李海濤) CCCME 부총재(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리홈쿠첸]

화룬만가가 소속되어 있는 CCCME는 회원사 11만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수출입 상회로, 중국 기업의 수출입 활성화 및 기업 간 법률 자문, 갈등 중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CCCME의 산하 기관 역할을 하는 대외 수출입 기업 ‘차이나멧’과의 전략적 합작식에 따른 성과로 앞으로도 리홈쿠첸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중국 내 제품 점유율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화룬만가는 중국 최대 프리미엄 유통업체로 프리미엄 주방가전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리홈쿠첸과 부합한다”며 “화룬만가 입점이 중국 내 판매 증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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