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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연합 ‘청춘 Throwdown’ 크로스핏 대회, 다음달 5월 10일 개최

국내 대학 크로스핏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하는 15-1학기 ‘청춘 Throwdown’ 크로스핏 대회가 다음달 5월 10일 개최된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2nd Pull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주요 대학 크로스핏 동아리 간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자 함이 주요 목적이며 크로스핏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주변 동료들과의 경쟁과 격려를 통해 자신이 스스로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을 극대화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크로스핏(cross-fit)은 여러 종목의 운동을 섞어서 한다는 뜻의 크로스 트레이닝(cross training)과 신체 활동을 의미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1990년대 미국에서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의 체력훈련을 위해 고안됐으며, 국내에는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됐다.

크로스핏(cross-fit)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특성을 섞어 민첩성, 심폐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근력 등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고강도의 훈련으로 최단 시간에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14-2학기 대회 때는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울과학기술대, 동국대 등 6개 대학의 5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스포츠 브랜드 리복, 2nd Pull, WOD Farm이 후원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는 크로스핏 치우 죽전점에서 오는 5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현재까지 동국대,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 4개 대학 선수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2개 대학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한 대학이 참여를 위해서는 남자 3명으로 구성되는 팀 전과 남/여 개인전 최소 1명, 총 4명 이상이 되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 마감일은 5월 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크로스핏동아리연합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funi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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