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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큐민 함량 높은 강황으로 만든 영뇌차, 치매 증상 예방 및 치료에 도움 커...

최근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인도 카레의 효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이 항산화제로 우리 몸의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혈관성 치매와 중풍과 같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질환들을 예방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세계에서 치매 발병률이 가장 낮은 나라로 ‘인도’를 꼽았다. 한국의 65세 이상 치매 발병률이 10%에 달하는 데 반해 인도는 1%에 불과하고, “인도 사람들이 매일 먹는 카레 속 ‘강황’이 치매를 막는 결정적 치매예방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뇌차는 강황 성분이 몸에 빨리 흡수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영뇌차는 치매, 중풍,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스트레스 등 뇌질환의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약차다. 뇌의 활성화에 좋다고 알려진 강황과, 강황이 뇌에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천마를 사용하며 여기에 포도당의 신속한 뇌 흡수를 돕기 위해 유자청을 가미한다. 이는 박주홍 원장이 비율과 함량 및 제조법을 직접 개발하고 특허출원한 처방으로,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

더불어 박 원장은 최근 KBS 아침 뉴스타임과 MBN 엄지의 제왕 뇌건강편에 출연을 하며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 "영뇌차는 뇌와 심장의 기능부족으로 인한 불면증, 건망증을 다스리고 기혈순환을 도우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며, “뇌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영뇌차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과 지적 활동 등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치매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함에 있어서 1대1 맞춤처방으로 치매를 연령대별, 원인별, 임상양상별, 변증론치별, 사상체질별로 분류하고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치료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어떤 원인으로 기억력, 인지력, 판단력이 저하됐는지 정확하게 파악해 치매증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경희대 한의학박사와 서울대 의학박사이면서 미국 하버드대 의대 및 하버드대 의대 부속병원의 치매 임상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특히 치매증상의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 역시 다른 질병의 보호자들에 비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화병, 우울증, 면역력 저하, 동반질환의 증가, 심혈관 반응성이 증가하는 증상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화병이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박주홍 원장은 “뇌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에도 치매에 좋은 음식이나 영뇌차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과 지적 활동 등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치매예방에 바람직하다”라며, “전문가의 진단 및 처방에 따른 치료와 함께 가정에서 시행되는 치매치료가 병행돼야 치매증상 호전에 더욱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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