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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최태원 회장 해군장교 둘째딸, 7월 아덴만 간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딸 최민정씨(24·사진)가 오는 7월 중동 아덴만에 파견돼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우리 상선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최씨는 지난해 11월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29일 해군에 따르면, 최 소위가 배치된 충무공 이순신함은 오는 6월말 진해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아덴만으로 향할 예정이다. 

7월 중순 아덴만에 도착해 현재 아덴만에 배치중인 왕건함과 임무를 교대하고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올 1월 충무공 이순신함에 배치된 최 소위는 해적과의 교전 등 전투상황에서 핵심장교인 작전관을 보좌하는 ‘전투정보보좌관’ 임무를 부여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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