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TV사업의 수익성은 악화했다.
“1분기에는 유럽, 러시아, 브라질에서 환 약세가 심했고 판가 인상을 추진해 판매가 둔화됐다. 원화 달러 강세에 따른 재료비 부담 증가하는 등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다만 “시장 상황별 판가 조정, 라인업 재편 등 적시에 대응하고 있으며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게 나오고 있다”며 “3월부터는 유럽지역 등에서는 실적이 회복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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