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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ter, ‘물 사회공헌 공모전’ 실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K-water(수자원공사)가 ‘물 관련 사회공헌 공모전’를 실시한다.

28일 K-water에 따르면 물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모전 참가자들이 아이디어에서 실행까지 전과정을 주도하는 ‘K-water Star 사회공헌 공모전’을 5월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1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 사이트를 통해 팀별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선 2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팀당 200만원 이내의 지원금으로 실행한다.

실행결과가 우수한 10개 팀에게는 총 1250만원의 상금과 함께 그 활동 내용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단 시상규모는 참여인원과 심사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네티즌들도 ‘물이 고마웠던 순간’, ‘고마운 물, 소중한 물에게 한마디’ 등에 참여하면 ‘해피빈 콩’과 ‘해피에너지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콩과 스탬프는 참여자 의사에 따라 ‘지구촌 나눔’ 캠페인에 기부, 세계 곳곳의 불우아동을 후원하는 등에 쓰인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물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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