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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인터내셔널, 서울ㆍ인천서 재능기부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임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을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어교육봉사단인 ‘DWI 서포터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종합상사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매달 서울과 인천 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지원, 영어마을 견학, 잉글리시 마켓 등에 참여한다.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과 그 자녀들로 구성된 어린이봉사단 발대식.

임직원들과 그 초등학생 자녀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봉사단’은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하계 봉사캠프, 농촌일손돕기,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용산구 모자원과 결연을 맺은 ‘친한사이 봉사단’도 한부모 가정의 경제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 한부모 가족의 아동들을 돌보고, 밑반찬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대우인터내셔널 봉사단을 총괄하는 이창순 경영지원본부장은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임직원과 그 가족의 봉사활동을 장려해왔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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