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태광그룹, 그룹홈ㆍ어르신가정에 건강김치 전달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태광그룹이 그룹홈과 홀몸 어르신가정에 ‘황토 총각무김치’를 지원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태광은 전국그룹홈협의회에 등록된 모든 그룹홈 400여곳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가정 120여곳 등 총 500여 가정에 약 9t가량의 황토 총각무김치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치는 전남 무안 총각무, 목포 새우젓, 여수 돌산 갓, 전북 부안 곰소 소금, 경북 의성 육쪽 마늘, 강원도 양구 태양초 고추, 제주 추자도 5년 숙성 멸치액젓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 김치는 각 가정별로 인원 수 등을 고려해 10~20㎏씩 전달했다.

태광 관계자는 “순수 국내산 청정 재료로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성장기 아이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wor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