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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 이명환자 급증,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꽁꽁 얼어붙어 있던 땅이 녹고,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 즐겁게 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생길 수 있는 각종 사고에도 주의해야 할 것이다.

봄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불청객을 함께 데리고 오는데, 그것은 바로 춘곤증이다. 아직까지 춘곤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계절의 변화에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게 되고, 춘곤증으로 인해 피로감이나 권태감 등을 느끼게 된다. 또한 집중력 저하나 현기증과 같은 증상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럴 때는 잠을 자도 자도 부족한 듯 느껴지기 때문에 일상 생활과 학업 또는 업무에 지장이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춘곤증으로 인해 이명 증상을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졸음 자세에 있다. 보통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다가 잠이 쏟아지면 책상에 엎드려서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게 되는데, 자연스레 척추와 고개가 비틀어지게 된다.

척추 뼈가 틀어지게 되면 신경이 눌리게 되고,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이나 혈관이 압박을 받으면서 신경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어 이명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 밖에도 봄에는 아침 저녁의 큰 일교차로 인해 신체 리듬이 깨지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이명이 발생하기도 한다.

임규성한의원의 임규성원장은 "이명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질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평소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이명의 정도가 심하다면 추나요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요즘은 젊은 나이에도 이명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만약 귀가 멍멍하거나 '삐-'소리나 '윙'하는 소리가 계속해서 귀에 들린다면 이명을 의심 해보고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규성한의원 공식커뮤니티(http://cafe.naver.com/limchu)에서는 현재 이명 자가진단을 하고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옥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이명에 대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밖에도 이명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혈자리나 자가치료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관련하여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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