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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건강 365> 중이염, 무거운것 들지마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귀는 뇌, 주요혈관과의 상관관계를 가진 아주 중요한 부분이므로, 단순히 소리를 듣는 두 개의 귓바퀴가 아닌 복잡한 조직임을 인지하고 문제가 있을시 확실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루, 이통, 청력저하, 이충만감, 이명, 안면신경마비, 어지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이염 등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의의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중이염을 앓고 있다면 심하게 코를 풀지 말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무거운 것을 들거나 변비가 있어 힘을 주는 등 귀에 압력이 가는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감기가 들지 않도록 몸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료 및 수술 후 귀ㆍ고막의 완전한 치유가 일어나기까지는 최소한 6주에서 6개월까지 소요되며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도움말: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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