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17일 중국 광시(廣西)성에서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두 명이 무장공안에 의해 사살됐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베트남 국경지역에 위치한 광시성 둥싱(東興)시에서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용의자들이 공안 당국에 적발됐다.
중국 언론들은 “이날 오후 2시께 공안이 이들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졌고, 용의자 2명이 무장공안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했다.
전체 테러 용의자의 수와 이들이 어떤 과정에서 공안의 추격을 받게 됐는지 등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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