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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리스 레드 및 라식, 라섹 엑스트라 장점 극대화 시스템 대한안과학술대회서 발표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 기념센터에서 개최된 제 113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라식/라섹 엑스트라 시술에 대한 연구 결과’와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 라섹 시 기존 수술보다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결과’를 동시에 발표해 학계의 이목을 끌었다.

‘각막표면 절삭수술 시 함께 시행한 가속 교차 결합술 결과분석’ 발표는 많은 안과의사들의 관심 속에 발표가 이뤄졌다. 각막이 약한 환자에게 시행되는 라섹에 대한 엑스트라 시술에 관한 분석 결과로, 세계적으로도 처음 연구 발표되는 결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5년 연속 아마리스 레이저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는 이오스 안과 오정우 원장은 ‘아마리스 1050RS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Trans-PRK 수술 시 의도한 절삭량과 실제 절삭량 차이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 수술의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아마리스 레드 수술 시 각막 절삭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자들을 밝혀내 각막 최소 절삭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관심의 대상이 됐다.

오정우 원장이 이번 제 113회 대한안과 학술대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2가지 연구 결과는 이오스 안과가 2014년 개발하여 현재 시행중인 ‘3중 각막보호시스템’ (각막손상ZERO 목표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내용이다.

각막의 내구성 개선을 측정하는 코르비스 장비와 각막의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스템, 아마리스 레드 수술 시 각막의 최소 절삭 예측 프로그램을 포함해 종합적인 각막 손상 방지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이오스 안과 오정우 원장은 “이전 라식부작용 방지 대책은 단순히 수술 방법이나 검사방법의 개선에만 제한됐으나 3중 각막보호시스템은 검사, 수술 외에도 수술 후 부작용 방지 시술을 추가하여 총 3가지 부분에 걸쳐 종합적으로 대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중 각막보호시스템의 도입으로 라식, 라섹 수술 시 유발될 수 있는 각막 손상의 여러 경로가 선제적으로 차단됨으로써, 라식, 라섹의 부작용이 예방되는 것 외에도 기존의 라섹수술과 비교해 2배 정도 시력회복이 빠르고 장기간 경과관찰에도 시력변화 없이 좋은 시력이 유지되는 것 등 다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정우 원장은 3중 각막 보호 시스템 내용 중 2단계에 대해 이미 2012년 밀라노와 2014년 런던 유럽굴절학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113회 대한 안과학술대회에서는 2단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더욱 안전성이 강화된 프로그램과, 1단계와 3단계에 관해 종합적인 연구 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돼 많은 시력교정 분야 안과의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오스 안과에서 제시하는 3중 각막보호시스템은 세 가지 단계로 나뉜다. 먼저 수술 전 1단계로 코르비스 각막 내구성 측정 장비를 사용해, 개개인의 각막특성을 정확히 진단한다. 이 결과 수술 안전성이 낮은 환자는 각막의 내구성을 강화시키는 시술을 추가로 시행하게 된다. 시행 후 각막의 내구성이 강화돼 각막이 더 튼튼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술 과정에서 시행되는 2단계는 현재 개발된 장비 중 가장 최소 빔이면서, 가장 빠른 레이저 장비인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해, 수술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각막 절삭량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3단계로 수술 후 약화된 각막을 150% 강화하는 라식, 라섹 엑시트라 시술을 함으로서, 수술 전보다 오히려 더 튼튼한 각막상태를 만든다. 그 결과, 각막 내구성이 약화돼 발생하는 원추각막이나, 근시퇴행 같은 부작용의 사전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오스 안과는 국내 최초로 아베드로 사의 라식, 라섹 엑스트라를 도입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아베드로 본사로부터 직접 엑스트라 시술에 관한 자격증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또한 아마리스 레드 1050RS 레이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발표로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하게 임상연구 센터 및 임상연구전문의사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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