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에선 니콘 DSLR 카메라에 탑재된 부품과 누적 생산 9000만 개를 돌파한 NIKKOR 렌즈의 구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고탄성 탄소섬유 복합신소재인 ‘세리보’와 모노코크(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 구조를 적용해 경량화와 내구성을 실현한 D750, D5500의 절단면이 눈에 띈다. 또 원석부터 완성된 NIKKOR 렌즈의 구조와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김동국 팀장은 “관람객들에게 니콘의 기술력과 제품의 다양한 장점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했다”며 “카메라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니콘 부스에 오셔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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