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생활계 및 무기성 부산물 기술산업 분야의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녹색기술 이전 타당성 조사 ▷개도국에 대한 국내 녹색기술의 해외 이전 등을 통해 국내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 무기성폐기물을 활용한 저탄소 고기능성 그린시멘트 실증화 기술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무기성 부산물(소각재 포함)의 순환자원화 및 온실가스 고정화 공정 실증화, 저탄소 고기능성 그린 시멘트 실증화, 친환경 제지용 탄산칼슘 충진제 실증화 등 융복합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녹색기술센터는 국제기구ㆍ기관ㆍ현지정부와의 네트워크와 기술 관련 자문을 담당한다.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형 녹색기술의 해외 수출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며 “올해는 필리핀 반타얀 섬에 수출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이어 개도국형인 도미니카공화국 및 선진국형 모델인 호주에도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