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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현역 푸르지오’, 평균경쟁률 6.6대 1로 청약마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북아현 뉴타운에 들어서는 ‘아현역 푸르지오’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17일 대우건설이 밝혔다. 평균경쟁률 6.6대 1, 최고경쟁률 52.1대 1을 기록했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 이후 서울에서 나온 첫 도시정비사업이자, 북아현 뉴타운의 최초 분양아파트로 주목받은 ‘아현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3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아현역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청약에서는 특별공급(9가구)을 제외한 306가구 모집에 2011건의 청약신청이 몰렸다. 특히 59㎡C타입(8가구) 모집엔 417명이 신청해 최고경쟁률(52.1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7일~29일 이뤄진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040만원에 책정됐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마련돼 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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