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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2015년형 가스레인지 5종 출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LG전자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5년형 가스레인지 5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스레인지는 고급형 2종(HB633AA, HB623AA)과 일반형 3종(HB622AA, HB622AB, HB622AC)로 구성됐다. 고급형은 3중 펄 코팅 상판을, 일반형은 2중 코팅 상판을 착용한 것이 차이점이다.

이들 제품은 특히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핀업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높였다.

우선 조작부를 15도 눕힌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스테인리스 마감처리로 요리 중 국물이 넘침 현상도 방지해준다. 또 3중 코팅 상판 적용해 강화 유리처럼 매끄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고급형 2종은 펄 법랑 상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아울러 각 제품의 오른쪽 화구에 ‘스마트 자동 불꽃 조절 시스템’을 탑재, 요리 중 의도치 않게 불이 꺼지지 않도록 했다. 온도감지 센서와 화력 자동 제어 프로그램을 접목해 안정적으로 불꽃을 낸다. 혹시나 음식물이 넘치더라도 ‘실링 버너’가 가스레인지 바닥으로 세는 것을 막아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에 안심 알람 기능이 포함돼 있어 용기의 바닥온도가 280℃ 이상 과열되면 알람이 울리며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한다”며 “또 곡면 과열방지 센서가 적용돼 어떤 조리기구를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인 조리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2015년형 가스레인지는 출고가 기준 고급형 3구는 41만9000원, 2구는 32만9000원이며, 중ㆍ저가형 모델은 최저 21만4000원에서 최고 27만9000원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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