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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범수ㆍ진양혜의 토크&콘서트’…문훈숙ㆍ이자람 등 출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2015 ‘손범수, 진양혜의 토크&콘서트(TALK & CONCERT)가 4월 다섯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6월(윤한), 11월(클라라 주미 강), 12월(손열음) 등 매진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손범수ㆍ진양혜의 토크&콘서트’는 클래식 연주자뿐 아니라 국악,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이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IBK챔버홀에서 총 6회 실시된다.

시즌5의 첫 무대에 오를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다. 실내악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현재 2015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15 경기실내악축제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어 5월 16일에는 기품있는 몸짓과 타고난 예술성을 지닌 발레리나 문훈숙 단장과 유니버설발레단을 초대한다. 


6월 20일에는 판소리 대중화의 주역인 젊은 소리꾼 이자람이 출연한다.

10월 17일에는 친근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바리톤 김동규가 무대에 오른다. 1991년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그는 세계무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11월의 주인공은 우리나라 피아니스트계의 대모인 신수정이다. 50여년 이상 연주에 전념하면서 화려한 피아니즘과 음악적 감수성으로 따뜻하고 깊이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연주자다.

12월 마지막 무대는 오페라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우리나라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로 꾸미는 오페라 갈라 공연으로 꾸며진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02-580-13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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