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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 비치 필리핀 보홀, 다양한 체험 가능한 보홀인사이드 인기

봄 결혼 시즌과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필리핀 보홀(BOHOL)이 관심을 끌고 있다. 보홀은 기존 인기 여행지인 푸켓, 보라카이, 세부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다.

필리핀은 7천백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보홀은 그중 열 번째로 큰 섬이며 아직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더 늦기 전에 방문하면 보홀만의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보홀은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이며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는 지형으로 연중 어느 때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필리핀 제1의 도시인 세부에서 배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여행지로 보홀의 관광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그만큼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고 한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보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고 바다거북이, 산호초, 잭피시, 바라쿠다 등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해양생물도 볼 수 있다.

보홀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은 타그빌라란 시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 팡라오의 숙박시설을 이용한다. 팡라오 섬에서 서남쪽으로 6㎞ 거리에 있는 발리카삭 섬은 스킨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 잘 알려져 있어 전 세계에서 다이버들이 이 섬을 찾는다. 발리카삭은 천혜의 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다. 맑고 깨끗한 물, 울긋불긋한 산호 군락과 함께 어류 보호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보홀 여행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또 하나는 리조트 외에 즐길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리조트 내에 각종 부대시설에서 즐기는 다른 곳과는 달리 보홀은 리조트 내 다양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리조트 밖에서 재미있고 다양하게 즐길 것들이 많다.

그중 보홀의 육상투어는 가장 많이 찾는 여행코스다. 아무 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5~6시간 정도 소요되는 기본 코스에서 보홀만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1,268개의 산호 언덕 초콜릿힐과 안경원숭이, 필리핀의 아마존 강으로 불리는 로복강 선상뷔페는 빼놓을 수 없는 육상투어 코스이며 나비농장, 인공숲, 대나무다리, 혈맹비 등은 투어의 재미를 더한다.

보홀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특이한 지형의 초콜릿힐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인 타르시어 원숭이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큰 비단뱀과 나비박물관, 대나무로 엮어 만든 출렁다리, 500년 이상 된 성당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보홀여행 시 보홀인사이드(cafe.naver.com/boholinside)를 이용하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보홀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초콜릿힐 타르시어와 성당, 나비농장 등을 즐길 수 있는 육상투어와 바다 수영을 즐기며 야생돌고래, 거북이 등을 만날 수 있는 해상투어, 스킨스쿠버 다이빙, 반딧불이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항구 픽업, 리조트 드랍 서비스, 가이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홀인사이드 원영록 대표는 “보홀여행의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저렴하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보홀 여행의 노하우 등을 인터넷 카페 보홀인사이드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 대표는 이어 “가이드 없이 떠나는 자유여행객에게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자유여행을 통해서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일하는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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