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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해’ 기념하다…국립중앙과학관,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 개최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2015년 빛의 해를 기념해 빛의 기본원리를 탐구하고 놀이형 체험을 제공하는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을 개최한다. 체험전은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전은 빛의 기본원리와 생활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물들을 빛을 이용해 바라보고 빛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과학과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는 ‘빛이란 무엇인가’, ‘모래와 빛의 어울 마당’, ‘라이트 드로잉 공간’, ‘빛나라 색나라’, ‘볼풀 공간’ 등 모두 다섯 개의 마당으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공간인 ‘빛이란 무엇인가’는 누구나 꼭 알아야 할 대표적 빛의 기본원리와 관련된 연구 결과들을 작동 체험형 전시품들을 통하여 알아가는 자리이다. 두 번째 공간인 ‘모래와 빛의 어울 마당’은 우리에게 친숙한 모래와 빛을 이용한 그리기 활동을 직접 할 수 있고, ‘라이트 드로잉 공간’은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색적인 미술활동을, ‘빛나라 색나라’ 마당에서는 블랙라이트 아래에 놓인 다양한 색의 신비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섯 번째 공간인 ‘볼풀 공간’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빛이 지구와 생명에 미치는 영향과 빛의 활용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라며 “특히 우리에게 친근한 모래와 빛을 이용한 놀이에 이르기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융복합 체험전”이라고 밝혔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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