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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토코리아, ‘미니 면학교’ 통해 일본 정통 우동과 라멘 맛 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소형 제면기 판매 세계 1위의 야마토제면기가 이틀에 걸쳐 각각 일본 우동과 라멘 제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미니 면학교를 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면기 제조 전문 기업 야마토코리아(대표 후지이 카오루)는 가락동에 위치한 드림스튜디오 서울에서 미니 면학교를 개최하고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일본 우동과 일본 라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미니 면학교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우동학교(6일 과정)와 라멘학교(7일 과정)의 과정을 응축시킨 것으로 각각 하루 동안 일본 정통 우동과 라멘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라멘학교는 일본 내에서도 높은 수강률로 주목 받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는 미니 라멘학교에서는 평소 일본음식에 관심이 있거나 일본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쉽게 배울 수 없었던 일본 정통 라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총 20만원(VAT 별도)으로 일본의 우동학교가 6일 과정에 약 16만 5천엔(약 150만원), 라멘학교가 7일 과정에 약 43만엔(약 400만원)정도 소요되는 것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돼 일본 우동과 라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는 일본 야마토제작소의 대표이자 야마토면학교의 교장인 후지이 카오루와 야마토제작소 후지사와 상무, 일본 면학교의 인기 강사 후지사와가 참여하며, 특히 사장이자 교장인 후지이 카오루가 강습 및 강연자로 나서 더욱 눈길을 끈다.

후지이 카오루는 일본 미디어에 다수 출연한 유명 인사로서, 면 전문점 경영과 관련된 서적을 여러 권 출간하여 일본 대형 서점 비지니스 서적 판매 1위에도 오른 바 있다고.

야마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미니 면학교에서는 일본 우동과 라멘 교육과 함께 일본의 최신 면 정보, 다양한 그릇 담기 등 면 전문점 창업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며 “일본 우동과 라멘에 관심이 많거나 라멘전문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일본 정통 우동과 라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야마토코리아의 본사인 일본 야마토제작소는 1975년 창업 이후, 소형제면기 판매대수 세계1위를 자랑하고 있는 제면기 제조업회사로 2000년에 야마토면학교를 설립해 우동과 일본 라멘, 소바 교육 및 경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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