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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10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0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84㎡형이 385가구로 가장 많고, 70㎡형 215가구, 59㎡형 147가구, 101㎡ 8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창원 지역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적용했다.

단지는 감계지구에서도 가장 앞쪽에 위치해 창원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도 가깝다.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천주산과 작대산, 조롱산이 있다. 아파트 단지 전체에서 약 43%가 조경면적으로 조성돼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없애고 주민운동시설과 휴게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다양한 수변 식물이 어우러진 수경시설도 짓는다.

내부 구성은 평면 선택제와 틈새 형평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의력 벽지를 사용해 자녀의 학습과 감성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가구내 자녀들의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일부 가구)를 적용한다.

천장고는 2350mm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는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복도 장식장, 계절창고 등(유상옵션)이 설치되며, 자녀방의 경우 선택형으로 침실 확장형이나 학습공간 강화형으로 적용 가능하다.

또 전기ㆍ수도ㆍ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된다. 대기전력 차단시스템ㆍ원터치 절전ㆍ보안 통합 스위치가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창원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차(2011년 분양, 1082가구)ㆍ3차(2012년 분양, 630가구)ㆍ4차(2014년 분양, 1665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번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가 분양되면 총 4213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청약 접수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055-282-077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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