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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그릴 지고, 그릴팬 뜬다.

고기를 맛있고 편리하게 굽기 위한 인간의 욕심이 좀 더 진화된 제품을 만든다.

그동안 프라이팬은 기름이 배출되지 않아 기름 배출이 필요한 전기그릴이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대세였다.

원적외선을 활용한 전기그릴을 비롯해 220V에 코드를 꼽아 사용하는 전기그릴이 프라이팬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전기그릴은 사용상 번거롭고 세척이 만만치 않아서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들은 사용빈도가 점점 떨어지고 결국 창고 깊숙이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럼 왜 비싼 돈을 주고 사용하지 않을까?

굽는 행동은 수십 년간 프라이팬에 의존해 왔다. 프라이팬에 익숙한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 별도로 준비와 장치 그리고 공간까지 필요한 전기그릴이 퇴보한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로 보여 진다.

최근에는 이런 프라이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릴면을 양쪽으로 활용하는 트윈그릴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트윈그릴의 성공요인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기그릴의 절반가격임에도 전기그릴이 할 수 있는 요리를 그대로 한다. 사용상 더 간편하고 세척도 편리한건 덤.

현재 인터넷 단일 그릴팬 제품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트윈그릴은 4개국 수출 기념으로 무려 57% 할인된 금액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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