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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원, ‘2015년 KAB 사랑나눔의 집’주택 개보수 시동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2015년KAB 사랑나눔의 집’주택 개ㆍ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 1차 57가구 지원에 이어 금년 60가구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가구가 주 지원대상이며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 및 주거복지연대의 추천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 3월 31일 한국감정원 대구지사의 직원 참여하에 대구 동구 율하동 소재 장애인 독신자 가구의 주택 개ㆍ보수가 진행되었으며, 4월 2일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참여 하에 대구 중구 소재 독거노인 거주 가구의 주택 개ㆍ보수 활동이 진행됐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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