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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리어로도 매력만점…젠하이저 ‘에어로스컬’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 그룹의 자회사인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Sennheiser Electronic Asia)는 자르 테크놀로지와 콜라보로 완성된 ‘에어로스컬(AeroSkull)’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급스러운 해골 디자인과 내구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이는 에어로스컬은 유럽에서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핫 아이템이다. 트렌드세터와 패셔니스타들을 위해 감각적인 메탈 소재로 제작됐으며, XS와 나노(Nano) 버전으로 출시된다.


디자인에 걸맞은 고음질의 해상력이 돋보인다. 에어로스컬 XS 버전은 성능 저하 없이 충전 배터리로 최대 1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모든 스마트폰과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에어로스컬 나노 버전은 높이 7cm, 무게 100g의 초소형 디자인으로, 최대 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독일에서 생산된 스피커와 앰프를 채택해 6와트(W) 수준의 사운드 출력을 제공해 저전력의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4.0(Bluetooth 4.0)과 ASDP 코덱 기술을 지원한다. 실버ㆍ블랙ㆍ골드ㆍ핑크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45만원, 19만원이다.


에어로스컬은 오는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오디오 쇼(Seoul International Audio Show)에 전시된다. 젠하이저 뮤직카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B2 젠하이저 매장,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롯데 백화점 명동점 게이즈샵 등 공식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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