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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그룹 “모든 업무활동 소비자중심 개편”
최고고객책임자 신설ㆍ전사적 통합시스템 정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모든 업무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개편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제품과 서비스 품질혁신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든 업무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개선해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의 기틀을 다지고, 고객 접점에서부터 고객만족도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고 실천한다는 전략을 최근 제시했다.

교원그룹은 이를 위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을 소비자중심경영 ‘최고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로 임명했다. 서비스 기획, 품질관리, 개발, 영업, 마케팅, 고객센터 등으로 구성된 CCM운영사무국과 전탐팀도 구성했다. 소비자중심의 전반적인 제도 구축과 시스템 정비에 나서게 된다. 



고객의 목소리(VOC)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서비스품질을 높이고자 VOC 통합관리시스템도 강화한다. 고객만족센터로 접수된 건의사항, AS접수 등 유형별로 고객의 소리를 분석, 전 부서에 공유하고 원인 규명으로 재발방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교원그룹 측은 “서비스품질 및 역량의 차별화 고객 최우선 업무활동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강화해 고객감동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소비자를 위해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반영한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freiheit@hrealdcorp.com

<사진설명>교원그룹의 환경가전 서비스 담당 리빙플래너들이 서비스품질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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