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 청약 1순위 당해마감…평균 경쟁률 10.2대 1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유승종합건설이 짓는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이 아파트는 376가구(특별공급 123가구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 총 3834건의 접수가 몰렸다. 평균 10.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중대형 타입의 약진이 돋보였다. 강정지구 내에서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면적인 전용 101B㎡형은 14.8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ㆍB㎡의 중소형 타입도 9.31대 1과 7.07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유승종합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강정지구 유일의 중대형 아파트라는 점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바다 조망을 고려한 동 배치와 워크인 수납장, 대형 펜트리 같은 부분도 청약 성공에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4~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제주 서귀포시 비석거리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