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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급성 중이염, 항생제 타이밍 놓치면 곤란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급성 중이염이란 중이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급성 염증 현상을 말하며 초기에는 고막의 발적, 고막의 팽창과 같은 징후와 이충만감, 이통, 난청, 발열 등의 증세가 있을 수 있으며 고막이 천공된 경우 이루(귀 고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막의 천공 없이 만성화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중이 내에 염증성 액체가 지속적으로 고여 남아 있으나 발적이나 이통은 소실됩니다.

급성 중이염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함으로써 유양돌기염이나 그 밖에 합병증을 방지하고 급속히 치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막 천공으로 이루가 있을 때는 항생제 투여와 함께 국소적인 이용액이 도움이 되며 소염진통제와 비점막 수축제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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