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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세계 어린이 물포럼’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7차 세계물포럼’ 사전행사로 ‘2015 세계 어린이 물포럼’을 오는 9일부터 닷새 동안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국가 등 16개국의 국ㆍ내외 어린이 100여 명(국내 어린이 50여 명, 해외 어린이 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물포럼이 주최하고 녹색미래와 분당환경시민의모임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대구시, 경상북도, 경주시, KT, 경주여고 등이 후원‧협찬한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각국의 문화소개 및 자국 물 문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세계의 물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 물 포럼’은 그간 ‘세계물포럼’의 사전행사로 꾸준히 개최되었으나 지난 6차 대회(프랑스)에서 단절됐던 행사를 이번 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에서 부활하는 것이다.

한편, ‘2015 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제7차 세계물포럼)’은 각국 정상급과 장‧차관, 국제기구, 민간전문가, 기업인, NGO, 시민 등 170여 개국 연인원 3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월 12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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