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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현대·기아차 직원들 9700만원 받았다
[헤럴드경제] 지난해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평균 97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현대자동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 직원은 총 6만4956명(정규직 6만827명, 계약직 412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16.9년으로 평균 연봉은 9700만원에 달했다.

남자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는 17.1년으로 1인당 평균 9800만원을 받았다. 여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는 11.2년으로 1인당 평균 74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 직원의 평균 급여는 2009년 7500만원에서 2010년 8000만원, 2011년 8900만원으로 올랐으며 2012년과 2013년은 9400만원으로 같았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직원들은 평균 18.7년 근속했고 1인당 평균 급여는 현대차와 같은 9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자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는 18.8년으로 1인당 평균 9800만원을 받았고, 여성의 평균 근속 연수는 15.6년으로 1인당 평균 7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지난해 직원 평균연봉은 현대모비스 9000만원, 현대제철 8700만원, 현대글로비스 6516만원 등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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