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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한뿌리 울금차’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CJ제일제당이 이마트와 손잡고 전라남도 진도군 특산물인 ‘울금’을 활용한 ‘한뿌리 울금차’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뿌리 울금차’는 사계절 해풍과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진도산 울금 만을 사용한 차 음료로, 울금을 잘게 썰고 장기간 건조시켜 우려내는 전통방식으로 제조했다. 맛이 쓰고 매워 잘 먹을 수 없었던 울금에 현미의 구수한 맛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울금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간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울금에는 커큐민 이외에도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신이 내린 식재료’, ‘밭에서 나는 황금’ 등으로 불린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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