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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 경영]앱개발·마켓 진출 전폭지원 중소벤처 동반자로…
KT가 중소 벤처기업의 동반자로 거듭난다. KT는 지난 2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에 동참, 매월 마지막 수요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K-챔프(Champ) 팝업 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벤처 소개에도 힘쓰고 있다.

K-챔프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0월 황창규 회장이 ITU 전권회의에서 제안한 정보통신기술(ICT) 강소기업 ‘K-챔프’ 육성의 일환이다. 젊은 층의 관심이 높은 소셜 멘토링, 홈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앱,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 스마트 안대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ICT 벤처 뿐 아니라 전통시장 먹거리 장터로 제주 올레 시장을 열어 지역 소상인들의 상품 판매를 지원했다.

KT는 이 밖에도 다양한 중소벤처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난 30일 경기 판교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문 열었다. 2013년부터는 각종 박람회 및 ITU전권회의 전시에도 중소 협력사들과 손잡고 최첨단 ICT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월드모바일콩그래스(MWC) 행사에서 전시한 애니랙티브와 채팅캣은 KT가 운영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센터’에서 서비스 기획 및 인큐베이팅을 거쳤다.

에코노베이션센터는 벤처, 스타트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스마트에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개발자 교육, 앱 개발환경 지원, 앱 마켓 진출 등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성장한 벤처, 스타트업들은 ‘GSMA 스마트 앱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앱으로 선정되고, 실제 상용화까지 성공하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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