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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명 ‘인산인해’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유승종합건설은 지난 27일 문을 연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지구 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에는 모두 499가구(전용 84~110㎡)가 배치된다. 면적별로 84㎡A 328가구, 84㎡B 36가구, 101A㎡ 72가구, 101㎡B 9가구, 110㎡ 54가구 등이다.

특히 전용 84A㎡형의 경우 수납장과 대형 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배치된다. 전용 101A㎡와 110㎡형은 강정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중대형 타입이다.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상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유승종건)

분양 관계자는 “강정지구에서 작년 9월과 12월 공급된 신규 아파트가 각각 약 7대 1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청약 결과에도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에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귀포 시내 비석거리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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