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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첫주, 전국 6699가구 청약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확대하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2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에서 청약이 예정된 사업장은 9곳에서 6699가구다.이 가운데 7곳, 5308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청약접수 단지=1일엔 총 3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표적인 곳은 삼성물산의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자양4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02㎡, 총 264가구로 구성된다. 129가구가 일반분양분.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2일엔 총 6곳의 청약이 진행된다. 경기 용인시 역북지구 D블록에 들어서는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청약이 예정돼 있다. 전용면적 59~83㎡, 총 623가구 규모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을 통해 분당선 기흥역 환승이 가능하다. 주변에 역북초, 용산중, 용인고가 있다. 이마트, 중앙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91~132㎡, 총 555가구의 규모다. 펜트하우스 포함해 모두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14ㆍ15블록에 짓는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1차’를 청약 신청을 받는다. 총 1567가구로 2000년 이후 의정부에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전용 84㎡ 단일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과 충남 서산에 각각 1곳씩 청약에 나선다.

경기 용인에선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기흥’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2~95㎡, 총 976가구다. 분당선,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지하철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충남 서산에선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서산’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75~84㎡, 총 892가구 규모다.

반도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b17블록에 짓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를 분양한다. 59~84㎡, 총 66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4월 1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모두 7곳이다.

2일에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 양양코아루 ▷세종 세종시 보람동 대방노블랜드(M3) 등 2곳에서 견본주택이 오픈된다.

3일에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2차푸르지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연수서해그랑블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5지구예미지(C1블록) ▷전북 군산시 미장동 미장2차아이파크 등 5곳에서 견본주택 문을 연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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