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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L, 수출경쟁력 강화 ‘무역기술장벽’ 설명회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ㆍ원장 송재빈)이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지난 25일 충북 청원에 소재한 KCL 에너지환경사업본부에서 ‘무역기술장벽(TBT) 대응현황 설명회’<사진>를 열었다. 주요 국가의 창호인증 제도와 표준 및 중국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인증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졌다.

국내 기업들의 가장 어려움을 겪는 무역기술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에 대한 소개와 대응요령을 공유함으로써, 국내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KCL 측은 설명했다. 


무역기술장벽과 관련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대응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해외 건설 시장과 맞물려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호를 중심으로 주요 국가의 인증제도와 표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최근 무역거래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중국시장과 관련, 주요 수출품의 인증가이드라인도 제시해 참석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KCL의 송재빈 원장은 “FTA를 통해 전 세계로 수출의 문이 열리고 있지만, 해당 국가별 인증제도와 표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응책 없이는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다”며 “우리 인증인프라 수출을 통해 보다 강력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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