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 동반위와 SK텔레콤은 ▷지속 가능한 성장가치 공유 ▷기술개발 인프라 및 기술보호 지원 강화 ▷자금흐름 개선 및 경영활동 지원 ▷열린 신뢰, 소통문화 정착 ▷인력 양성 및 공정ㆍ투명한 거래문화 선도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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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동반위 안충영 위원장, 감마누 김상기 대표. [사진제공=동반위] |
이번 협약식에서는 SK텔레콤과 거래하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과 금전보상을 강화하는 성과공유제(OK Shareback)를 확대하고, 협력사의 우수한 기술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ㆍ지원하여 미래 신성장사업에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는 물론 협력사의 거래기업까지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 지원자금을 1650억원(기업별 최대 30억원 대출)까지 확대 조성하고, 동반성장 사모펀드(PEF) 1000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협력사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개발 인력을 확보토록 지분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50여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강한 협력사를 육성하고, 핵심 연구ㆍ개발(R&D)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과 기술임치제 등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안충영 동반위원장은 “평소 행복추구를 그룹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SK텔레콤은 단순한 사람의 연결이 아닌 국민의 행복을 연결해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이제는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ICT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시대”라며 “SK텔레콤은 ICT산업의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당사와 협력회사 모두가 행복해지는 동반성장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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