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는 한정화 중기청장과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한 벤처ㆍ창업 관련 유관 기관장이 참석해 4기 졸업생 284명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졸업식에 앞서 한 청장은 청년창업자 7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들에게 각오를 다지는 기업가정신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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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한정화 중기청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제4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이 개발한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청] |
본 행사는 창업과정의 애환을 담은 동영상과 우수 졸업자 표창 수상, 졸업생 가족이 직접 읽어주는 희망의 편지와 졸업생과 사관학교 관계자가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축하 공연으로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선배 졸업생인 김희찬 제이디사운드 대표가 직접 개발한 DJ믹싱기기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이날 중기청장 표창을 받은 LED조명 제조회사 디엠라이트의 김동민 대표는 영화 및 방송용 조명기기의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해 매출 22억원을 달성했다. 또, 클라우드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에스디코리아의 이선웅 대표는 본엔젤스 등으로부터 95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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