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원(XBOX ONE)이 다시 날개를 펼칩니다. 온라인몰 11번가에서 엑스박스 브랜드관을 론칭하고 다음 달까지 무선 컨트롤러와 11번가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엑스박스원 사용자층을 넓히는 동시에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됩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 11번가(www.11st.co.kr)에 엑스박스 브랜드관을 론칭하는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엑스박스원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선 컨트롤러와 11번가 3만 포인트 추가 적립이 골자입니다. 


엑스박스원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에디션은 시러스 화이트 색상의 콘솔과 컨트롤러 그리고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로 구성됩니다.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의 예상 소비자가는 49만8000원(VAT 포함)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엑스박스 브랜드관(http://www.11st.co.kr/browsing/MallPlanDetail.tmall?method=getMallPlanDetail&planDisplayNumber=90449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온라인몰 11번가에 엑스박스 전용 브랜드관을 론칭하게 됐다”며 “팬들의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구매 고객 대상 무선 컨트롤러와 11번가 3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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