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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해운, 2년연속 美로스(Lowe’s) 선정 ‘최우수 선사상’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한진해운이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로스(Lowe‘s)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로스는 매년 자사가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선사로 뽑혔다. 

한진해운이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로스(Lowe‘s)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크스버러에서 열린 ‘Lowe’s Global Transportation Conference’에서 열렸다. 사진 좌로부터 릭 가브리엘슨 로우스사 물류 총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고객에게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현재 전세계 약 160여개 항구를 기항, 60여 개의 노선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태평양 항로(아시아→북미) 컨테이너 시장 점유율 세계 3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에게 안정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중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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