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문화재 운동가 혜문 스님<사진>을 초청해 ‘제128회 골드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혜문 스님은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혜문 스님은 1998년 봉선사에서 철안 스님을 은사로 출가 후 2005년부터 부당하게 반출된 문화재 반환 운동을 하고 있다. 2006년 일본 도쿄대로부터 조선왕조실록, 2011년 조선왕실의궤 등 1300여점의 문화재를 환수하는데 앞장섰다. 현재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드명사특강은 매월 휴넷의 골드클래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강의다. 이번 강의는 휴넷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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