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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협회, 25일 ‘나고야의정서와 제약산업’ 교육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나고야의정서와 제약산업’을 주제로 마지막 교육을 오는 25일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발효된 나고야의정서는 원료의약품과 천연물신약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특히, 유전자원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법제와 동향을 다룰 예정이다.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먼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이병희 연구관이 ‘나고야의정서와 제약산업’을 발표한다. 이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법제연구팀장인 허인 부연구위원이 ‘유전자원에 관한 국제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휴온스의 엄기안 연구소장(전무)이 ‘나고야의정서 적용 해외 이익공유 사례 및 국내 회사의 진행’을 발표한다.

제약협회는 실례를 접할 기회가 없어 알기 어려웠던 이익공유 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참석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제약사는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의 ‘세미나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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