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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적화 영상 협업 솔루션…폴리콤 ‘라운드테이블 100’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통합 커뮤니케이션 업체 폴리콤 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위한 영상 협업 솔루션 ‘폴리콤 라운드테이블(Polycom RoundTable)’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폴리콤 라운드테이블 100’은 소규모 회의실에 적합한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사용법이 특징이다. 특히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나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3(Microsoft Lync 2013)’을 사용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돼 사용자가 계정에 로그인하면 음성, 영상, 콘텐츠 공유를 포함하는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다. 또 설치가 간단하고 자체 도메인이나 개별구축형 인프라가 필요 없어 IT 부서의 도움 없이도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영상 협업 솔루션인 ‘폴리콤 CX8000 룸 시스템(Polycom CX8000 room system)’, ‘폴리콤 CX5100(Polycom CX5100)’, ‘폴리콤 CX5500(Polycom CX5500)’ 등도 폴리콤 라운드테이블 시리즈에 포함된다. 전 세계 5000만 개의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회의실을 통해 협업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솔루션이다.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전용 폴리콤 라운드테이블 100은 2015년 중반부터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폴리콤 회장이자 CEO인 피터 리브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폴리콤은 기존의 다양한 제약을 극복하는 협업 경험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폴리콤은 중견중소기업과 대기업에 혁신적인 풍부한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며 “오랜 기간 공고하게 지속해온 마이크로소프트와 폴리콤의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협업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비즈니스 서비스 그룹의 부회장인 지그 제라핀은 “협업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주춧돌이며, 사람들은 장소와 기기에 관계없이 그들의 업무 방식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라운드테이블 100의 출시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이러한 목표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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