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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스트 마케팅 앞장서는 아기물티슈 '베베숲' 주목

전세계적으로 하루에 개발되는 신제품 수는 수십만가지에 달한다. 소소한 먹거리부터 패션, 자동차, 여행상품까지 유무형의 신상품 바다에서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주는 마케팅 기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소비트렌드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믿지 않으려는 증거중독 성향이 강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공략한 것이 바로 트러스트(trust) 마케팅이다.

트러스트마케팅은 영유아용 제품군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엄마들은 아이에게 사용하는 제품을 가장 엄격하고 까다롭게 고르기 때문에 엄마 스스로 직접 보고 겪어 본 후에 제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의 전 성분을 공개하거나 아예 생산 과정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곳도 있다.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브랜드 ‘베베숲’도 공장견학 프로그램 ‘베베숲 첫눈에 반하다’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베베숲의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물티슈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공장견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견학 프로그램 안에는 소비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있어서 베베숲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베숲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아기피부연구소에서 연구한 제품을 자체 생산공장에서만 생산하며 이러한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소비자들을 초청해 공장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118개국 300여개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 인터텍으로부터 물보다 자극없는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사용 후 느낌과 향취, 엠보원단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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