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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속전속결 주주총회 마무리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K텔레콤이 20일 보라매 사옥에서 3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동현 사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 완료했다.

오전 10시 시작한 SK텔레콤 주주총회는 장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 지난해 재무재표 확정, 정관 일부 변경안 등이 참석주주 대다수의 박수 속에 속속 통과됐다. 이날 위임장을 제출하거나 참석한 주식 숫자는 5692만주로, 자사주 등을 제외한 의결권 행사 가능 주식 총 수의 80.24%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장 사장의 사내 이사 신규 선임으로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4인 등 모두 6명의 이사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또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매출 17조1637억원, 영업이익 1조8251억원, 당기순이익 1조7993억원의 지난해 재무재표를 확정했다. 배당은 지난해 8월 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포함, 주당 9400원을 지급한다.

이날 SK텔레콤은 향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수출입업 및 수출입 중개 대행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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