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1979년 입사 당시 매출 10억원대 회사를 1조3000억원대 기업으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당시 10억원대 기업이던 한샘에 입사해 공장장과 영업총괄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홈인테리어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주택경기 침체, 대형 글로벌 기업 진출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미리 읽고 대처해 이같이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회장은 향후 2∼3년 뒤 한샘의 매출을 3조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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