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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진건설산업, 검단산업단지내 ‘친환경표면처리센터’ 공사 수주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요진건설산업이 인천 광역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최신 표면처리 전용시설인 친환경표면처리센터(지식산업센터)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표면처리는 재료의 표면을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내구성, 기능성, 미관의 향상을 통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일반 액세서리부터 주요 수출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전자산업분야 등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친환경표면처리센터(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8층, 2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질 계획이다. 인천시내 약 550여개의 표면처리업체들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모을 예정이다. 내부는 아파트형공장 216실, 기숙사 108실, 공장창고 29실, 근린 생활시설 63실로 구성되며, 락커, 샤워실, 휴게실, 회의실 등도 갖출 예정이다. 대지면적은 2만3146㎡, 연면적 12만9123㎡, 공사 규모는 1410억에 이른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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