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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중ㆍ장년층 대상 IT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주부 및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일반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인터넷 등 IT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글 프로그램은 물론 컴퓨터관리, 사진ㆍ동영상 편집 등을 수준별 단계별로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통해 자녀세대와의 소통은 물론 친근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주부 또는 만 45세 이상 주민이다. 과정은 매월 진행되며 총 12개 과정이며 266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매월 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주민 편의를 위해 용산구청 전산교육장ㆍ전산교육실, 청파동 주민센터, 효창동 주민센터 등 총 4곳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강좌는 외부업체인 ‘잇미디어센터’에서 위탁ㆍ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전산정보과(02-2199-663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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