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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기 상반기 실적 좋아진다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삼성전기가 매출처다변화와 비(非)스마트폰 산업으로의 판매 증가,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수혜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각각 19.9%, 10.8% 상향 조정했다.

그는 “2012년 3% 수준이던 중화지역 매출액 비중은 지난해 14%에 이어 올해는 20%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며,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이외 산업으로의 판매 증가도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삼성SDS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나선다면 새로운 산업으로 영역 확대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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