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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133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감정가 70%이하 633건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6∼18일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14건 등 총 1260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총 매각 예상가는 1330억원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 잠실엘스 아파트 111동 501호 전용면적 85㎡형이 매각 예정가 8억8000만원에 나와 있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33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압류재산 공매에 응찰하려면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를 꼼꼼히 분석하고,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어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가 된 물건이라고 해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 가능하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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