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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2차 836가구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4월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836가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형 147가구, 70㎡형 215가구, 84㎡형 385가구, 101㎡형 89가구 등 중소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창원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차(2011년 9월 분양, 1082가구), 3차(2012년 6월 분양, 630가구), 4차(2014년 6월 분양, 1665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번 2차가 분양되면 총 4213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되는 셈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2차는 감계지구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창원 도심으로의 이동이 쉽다.

창원 감계지구는 총면적 108만9662㎡ 규모에 약 8794가구, 2만5502명을 수용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이다.

천주산과 작대산, 조롱산이 가까워 녹지가 풍부하다. 창원 도심과도 가깝고,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지난해 개통한 79번 국도를 이용해 창원 도심으로 이동이 쉬우며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도 가깝다.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내 약 42%를 조경을 꾸밀 계획이다.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 산책로를 비롯해 유아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을 지을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안전한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다.

아파트 외관은 세계적인 컬러리스트이자 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 2기 디자인이 적용된다. 


가구 내부에는 평면 선택제(일부가구)를 제공해 수요자들이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로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으며, 어린이도서관 및 남·녀 독서실도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첨단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 스위치가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구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055-282-077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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