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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호남 KTX 개통 마무리 작업…내달 2일 개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초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개통점검에 돌입했다. 국토부는 KTX 운행계획을 마련하고 개통ㆍ운영준비 전담조직을 확대ㆍ개편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달 말까지 개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오송∼광주송정)은 2009년 5월 착공해 지난해 9월에 구조물 공사를 완료하였다. 철도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현재 영업시운전을 시행중에 있으며, 오는 4월1일 개통식을 개최하고 같은 달 2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포항KTX사업은 이달 31일에 개통식을 시행할 예정이며, KTX 열차가 운행되지 않고 있는 포항의 특성을 고려, 31일 부터 이틀동안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일부 KTX열차를 운행하고 4월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하게 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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